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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42

칠성룡연검이 로로의 위에 떠 있었고, 그녀와 1미터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서 멈췄다.

검령이 말했다. "이상하군. 그녀가 칠성룡연검의 봉인을 풀었으니 이론적으로는 칠성룡연검이 그녀를 해치지 않아야 하는데, 그녀의 상태를 보니 분명히 칠성룡연검 안의 검기에 상처를 입었어. 게다가 이 검기가 보통이 아니야. 칠성룡연검 안에 오랫동안 숨어 있다가 누가 봉인을 풀면 그 사람을 해치는 거야. 혹시 너희에게 부적 봉인을 풀어준 그 사람이 한 짓일까?"

검령은 곤륜종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들었기에, 장호연이 곤륜종에서 겪은 일에 대해 낯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