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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4

당염촌.

장호연은 보기로 얼굴을 가리고, 자신의 기운을 숨긴 채 마치 우연히 당염촌을 지나가는 평범한 백성처럼 행동했다. 당염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그는 검기를 이용해 동굴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 입구는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있었다.

장호연과 한혁이 말했던 대로, 그는 5일의 시간을 들여 팔동진선의 경지에서 입규진선으로 돌파하려 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신식의 강도를 강화하고 수행을 깨닫는 것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었다.

입규진선이 되기 위해서는 규혈 내부에 법진을 배치해야 했기 때문이다.

우선은 건천동의 '건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