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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1

침기는 목숨을 걸고 '단진진명술'을 사용했다. 이 술법은 그를 보기단진과 하나로 만들어 단진의 위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장호연에 대한 끝없는 증오를 담아, 거대한 주먹이 무적의 기세로 장호연의 위치를 정확히 향해 휩쓸었다.

위험!

장호연은 아래를 바라보았다. 물속으로 도망치면 살아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가 입을 열려는 순간, 요나의 몸에서 금빛이 반짝이는 것이 보였다.

"장 대사님, 어서 가세요! 제가 그를 막겠습니다!"

요나가 큰 소리로 외치더니, 그의 몸에서 금빛 광주가 형성되어 위로 치솟아 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