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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0

침기는 사람들을 데리고 연림군에 도착하자마자 장호연이 그들을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

"이 기회에 그를 잡아라." 침기는 기회가 귀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먼 길을 쫓아왔는데, 마침내 장호연이 돌아서서 그들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침기 일행이 손을 뻗었을 때,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거리가 가까워졌다.

"대장님, 장 대사 뒤에 있는 건 뭡니까?"

"물풀 같은데요!"

"설마 백리초인가요?"

단약계 구성원들이 공포에 질려 불안해했다.

장호연은 검을 타고 높이 날아올랐고, 그의 뒤편 멀지 않은 곳에는 질주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