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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98

천기 일행은 간신히 장하연을 붙잡았지만, 법술로 속박한 후에야 소위 장하연이라는 인물이 지극진화(地極真火)로 만든 화령 분신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천기는 격분하며 장하연을 찾지 못하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송의군.

"뭐라고? 혼화과와 환령과가 바로 네가 원하던 재료라고?" 길에서 요나는 계속 장하연과 신식 전음을 나누고 있었는데, 장하연이 혼화과와 현령과를 얻었다는 소식을 듣자 요나의 표정이 밝아졌다. 하지만 곧 생각해보니 이건 너무 우연이 아닌가 싶었다.

"그것들은 모두 고급 중품 천지영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