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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6

장하오란의 등장으로 천조원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들끓었다.

"친루, 친 가문 사람들을 동해로 데려가. 내가 이미 대검에 부적을 붙여놨으니, 자동으로 너희를 우향도로 안내할 거야." 장하오란이 말했다.

"이렇게 하면 너한테 어떤 영향이 있지 않을까?" 친루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있겠지, 자신의 실력이 오십 퍼센트 정도 떨어질 거야." 장하오란이 웃으며 말했다. 친 가문 사람들이 모두 우향도에 도착한 후에야 장하오란은 실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손을 휘두르자 대검이 날아갔다.

어쩔 수 없었다. 운주 단맹이 모두 왔기에, 장하오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