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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3

칠반산은 황량하다.

바람이 점점 차가워진다.

진룡은 사람들을 이끌고 이곳에 주둔하며, 각 세력의 수장들을 집결시켜 왕실을 위해 칠반산 내부의 천연 용광로 전송 법진을 이용해 명장(冥藏)의 비밀을 얻으려 했다.

하지만 왕실은 실패했다.

지금까지, 진룡 일행은 모두 목숨을 잃었다.

'보복은 때가 되면 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진룡이 장호연을 몰래 여러 번 노렸지만, 장호연은 일찍이 그를 죽일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일이 너무 많아 동해를 계획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구하는 데만도 장호연은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삼황자가 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