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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

루밍은 부전(符篆)이란 것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두위둥이 말했다. "부전이란 것은 매우 신비로운 것이라 한두 마디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두 교수님, 부전으로 장하오란을 상대할 수 있을까요?" 루밍의 눈에 희망이 보였다.

"맞아요."

두위둥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부전을 사용할 수는 없고, 오직 풍수 대가만이 가능합니다. 저에게 대황도 부전을 선물해 주신 분이 바로 샹저우시에 계십니다!"

루밍은 크게 기뻐했다. 이건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 소식이었다. 비록 두위둥이 말한 부전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