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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37

수백만 마리의 흉수가 이 해역에 도착했다.

둘러보니 일곱 가지 신통, 여덟 가지 신통을 가진 흉수들이 즐비했다.

명장(冥藏)이 사라진 후, 진을양(秦乙洋)은 급히 장호연(張浩然) 곁으로 달려왔다.

청(清)의 종족도 모두 장호연 편에 서서, 그들의 마음속으로는 이미 장호연을 수묘자(守墓者)로 인정하고 있었다.

비록 동해 바닥에 있던 명장이 사라졌지만, 청의 종족은 장호연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동해의 이만여 종의 흉수 중에서 청의 종족은 그저 하나일 뿐, 다른 종족의 흉수들은 장호연을 그렇게 반기지 않았다.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