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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7

자오더위에가 돌을 던져 탕이의 몸에 내리쳤다.

"더러운 놈, 감히 나를 때리다니!" 탕이는 수치심에 분노가 치밀어 손을 들어 한 번 내리쳐 돌을 산산조각 냈다.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으며 자오더위에의 목을 향해 내리쳤다.

친루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탕이, 그만해!"

옆에 있던 란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탕이가 자오더위에 같은 천한 놈을 때리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처럼.

탕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 있었기에 친루의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손바닥으로 자오더위에의 얼굴을 내리쳤다.

자오더위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