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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5

"쿤룬 신궁에 진짜 신선이 강림한다고? 이건 누가 퍼트린 소식이지?" 장하오란이 물었다.

커둔이 말했다. "이 소식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여러 곳에서 이 일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어요."

"쿤룬 신궁이 아직 열리지도 않았는데 이런 소식이 나돌고 있다면, 누군가가 배후에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 것 같군." 장하오란이 말했다.

커둔과 우랄이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흐흐, 소장공이 너희들을 만나러 왔으니 잘 대화해." 장하오란의 눈빛이 번뜩이더니 검을 타고 떠났다.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