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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6

반조 전사!

이 초무시대에서, 인류 역사상 기록된 가장 강한 4품 반선이, 복귀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후지산 아래에서 한 자루의 검에 몸이 관통되었다.

깔끔하게 죽어버려 찌꺼기 하나 남지 않았다.

일본 전역이 애통해했지만, 사람들은 감히 분노를 표현하지 못했다. 장 대사가 자신들에게 책임을 물을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일본 천황은 이 사건을 조용히 처리하겠다고 선언하며, 장호연의 행동에 어떠한 불만도 표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일본 군부 세력은 반조의 죽음에 대해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마치 일본의 모든 세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