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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장하오란이 부적을 그린다는 말을 듣자마자, 멍량은 서둘러 사람을 시켜 황색 종이와 붓을 준비하게 했다.

다행히 장하오란이 먼저 부적을 그리겠다고 제안해서 1층 거실의 어색한 분위기를 완화시켰다. 그렇지 않았다면 멍량은 이 풍수 대가들에게 화를 낼 뻔했다.

장하오란이 누구인가?

그는 바로 쉬롱성이 데려온 사람이다.

쉬롱성이 신뢰하는 데다 아직 젊은 나이라니, 멍량은 장하오란이 분명 뭔가 실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층 거실에 있는 풍수 대가들은 그를 무시했고, 멍량은 화가 나고 속이 상했다.

풍수 대가들은 마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