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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0

모든 사람이 놀란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았다. 한 남자가 공중을 밟으며 걷고 있었는데, 그의 발걸음마다 놀라울 정도로 묵직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장 대사, 나와서 죽음을 맞이하라!"

누가 감히 도문의 영역에서 장 대사에게 무례를 범하는 것인가?

조화진화진을 구경하고 막 떠나려던 사람들이 모두 발걸음을 멈추었다.

위성 중계차의 직원들이 재빠르게 카메라를 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돌려 그 장면을 전 세계로 송출했다.

장호연이 배소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민의가 멀리서 달려와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장 대사님, 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