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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1

장하오란은 공선전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자조적으로 웃었다. 공선전에 들어가기 전에는 큰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공선전은 장하오란의 명목상 스승인 이화천이 예전에 제작했던 법기였던 것이다.

물론, 공선전에서 장하오란은 수확이 있었다. 그는 목지도체가 되었고, 공선전에서의 기이한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

장하오란은 자신이 알고 있는 상황 중 일부를 선택해 낙경에게 알려주었다.

낙경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하오란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니, 너무 대단한 것 아닌가. 화하의 세 군데 절지에 관한 정보는 수백 수천 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