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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0

불길한 용의 기세는 막을 수 없었고, 그가 지나간 자리는 모두 지옥과 같은 광경으로 변했다.

소가(蘇家)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었다.

몇 초 만에 이미 이백 명이 불용에게 삼켜졌다.

더 많은 소가 사람들이 도망치면서 장호연을 크게 욕했다.

욕을 할수록 더 빨리 죽었다.

칠대진화(七大真火) 중 하나인 지극진화(地極真火)는 소가 사람들에게 전혀 정면을 봐주지 않았고, 조금도 손을 놓지 않았다. 소가 사람들에게 이날은 가장 절망적인 날이었다.

"빨리 도망쳐!"

"망할 장 대사!"

"왜 반선(半仙)들은 우리를 구하지 않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