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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6

처음에 무도대회에 참가한 사람은 15명이었는데, 육각성 누각에 도착했을 때는 9명만 남았다.

섭창은 사라진 후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섭창이 어디로 갔는지 신경 쓸 사람이 없었다.

장호연이 요화를 물리칠 방법을 말했다.

"뭐라고? 법진을 설치한다고?"

"우리더러 양수를 희생하라면서 당신은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겠다는 거야?"

노제와 소무가 놀라 외쳤다. 장호연은 그들 눈에 완전한 사기꾼, 그것도 아주 큰 사기꾼으로 보였다.

"맞아요."

장호연이 당당하게 인정했다.

"이렇게 많은 요화를, 언제까지 싸우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