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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3

종샤오수와 관둥이 함께 장하오란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서 장하오란은 눈을 감고 정신을 가다듬고 있었다. 관둥이 조심스럽게 몇 번 불러봤지만, 장하오란은 대답하지 않았다.

"이상하네, 오늘 장 대가님이 좀 이상해." 관둥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종샤오수가 앞으로 나아가 부드럽게 불렀다.

"장 대가님? 장 대가님?"

장하오란은 여전히 반응이 없었다.

관둥과 종샤오수가 서로 눈빛을 교환했다. 장하오란이 아무리 불러도 깨어나지 않으니,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 아닐까 걱정됐다.

두 사람은 답을 얻지 못하고, 결국 방에서 장하오란이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