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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

배소원은 자신이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낙경 같은 풍수 대가들이 걷는 길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했다.

"스승님, 그래서 요즘엔 하늘을 날고 땅으로 숨는 신선이 없는 거군요. 그들이 수련할 기회가 있든 없든, 설령 기회가 있다 해도 소용없어요. 몸의 강도가 전혀 충분하지 않으니까요." 배소원이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응, 바로 그 이치지." 장호연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배소원의 이해력이 꽤 괜찮은데.

수련은 천도에 역행하는 일이고, 하늘과 맞서는 일이니, 그리 쉬울 리가 없다.

장호연에게는 수원과가 있었다. 나중에 수원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