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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

산호산대는 장우를 필두로, 수십 명이 제갈촌 외곽에 도착해 그동안 제갈촌을 감시해온 산호산대원들과 합류했다.

제갈촌 감시를 담당한 산호산대 책임자는 주가묵이었다. 그는 이곳에서 며칠간 주둔하며 마침내 제갈촌과 계산할 시간이 왔다고 생각했다.

주가묵은 공손히 인사했다. "대장님, 부대장님."

대장 장우가 고개를 끄덕이며 응답했다. 그의 옆에는 부대장으로 승진한 임초검이 서 있었다.

주가묵이 계속 보고했다. "최근 며칠간 제갈촌은 매우 조용했습니다. 제갈영은 특별한 상황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주가묵, 잘했네. 이 며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