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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

"장하오란, 내가 이 일 때문에 너까지 끌어들일 수는 없어. 내가 그에게 좋게 말해볼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넘어가자." 샤오이산이 조용히 권했다.

장하오란은 샤오웨이웨이의 은인이었다. 언니로서 샤오이산은 당연히 은인이 곤경에 처하길 원치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장하오란이 아메이 식당 때문에 피해를 입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장하오란은 침착하게 말했다. "이 일은 내가 반드시 해결할 거야. 넌 끼어들지 마."

젊은 혈기에 가득 찬 당당함이란!

주변 손님들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장하오란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