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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9

"하하! 어떻게? 너 훈련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이제 훈련 안 할 거야?"

황청원이 자신의 앞에 오자 용비는 즉시 놀리듯 웃으며 말했다. 돈이 있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구나, 어디서든 재산은 항상 사람에게 강력한 느낌을 주는 법이지.

"헤헤, 이제 시간도 늦었으니 형제들은 빨리 돌아가서 쉬는 게 좋을 것 같아. 내일도 우리 수련해야 하잖아!"

황청원은 공손하게 웃으며 말했다. 마음속으로는 백 번이나 싫었지만, 에너지 스톤을 생각하면 이 분노도 참을 수밖에 없었다.

"괜찮아, 네가 그렇게 열정적이니 조금 더 훈련해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