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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7

"헤헤, 내가 너한테 단약을 제조해서 에너지석을 벌게 했는데, 이제 어떻게 단약을 만들지 두고 보자!"

황청원은 고개를 들어 취룡각의 작은 별장을 바라보았다. 그 별장은 바로 용비 일행 네 명이 거주하는 곳이었다.

용비 일행이 분노한 표정으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자, 황청원의 얼굴에 득의양양한 미소가 떠올랐다.

"모두 잘 들어! 남들보다 뛰어나려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니 오늘 밤은 세 시간 더 연습한다!"

황청원이 명령조로 말했고, 일부러 목소리를 높였다. 마치 용비 일행이 듣지 못할까 봐 걱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