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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6

"뭐? 단약 하나가 8천 개의 중품 에너지석이라고? 이 녀석들이 이렇게 사치를 부릴 만하군!"

황청원은 충격과 동시에 부러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생각했다. 자신도 약왕전의 형제가 한 명만 있었다면 부자가 됐을 텐데.

"맞아요. 게다가 형제들이 탐문한 정보에 따르면, 적봉우 그 녀석이 제조하는 단약은 품질이 매우 뛰어나서 잘 팔린대요. 며칠 만에 다 팔려버렸고, 지금 그 녀석은 또 단약을 만들기 시작했대요!"

청룡당 대원은 즉시 알아낸 정보를 황청원에게 알려주었다. 그의 말투는 마치 적봉우가 엄청난 부자라고 알려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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