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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4

육 어르신의 상점에서 나오자 츠펑위의 얼굴에는 실망감이 역력했다. 전신학원 내원에서 연단 대회가 열리고 있다는 생각에 그는 날개라도 달아 날아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전신학원의 연단 대회는 약왕전의 연단 대회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참가자들이 모두 약왕전에서 가장 뛰어난 연약사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성대한 행사는 전신학원에서만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약왕전의 제자인 츠펑위로서는 당연히 이런 대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다.

비록 츠펑위가 연약사 자격을 얻지 못했고, 대회에 참가할 수도 없었지만, 그에게는 각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