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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5

"단약을 판다고? 너희같은 지원 학생들이?"

용비의 말을 듣자마자, 점원은 즉시 경멸의 눈빛을 드러내며 생각했다. '지원 학생들이 언제부터 단약 장사를 할 실력이 생겼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저희는 정말 단약을 팔러 왔어요. 게다가 중품 응신단이에요. 총 다섯 개나 있다고요!"

무용정정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즉시 점원에게 날카롭게 말했다.

"맞아. 네가 주인을 불러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른 곳으로 갈 거야!"

용비가 고개를 끄덕였고, 그 순간 점원은 갑자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중품 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