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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7

이런 불빛이 늑대 무리 속으로 떨어지자, 이 검은 산 거대 늑대들은 마치 천적을 만난 것처럼 즉시 뒤로 빠르게 도망치기 시작했다.

한 덩어리의 불빛이 늑대 무리 속에서 폭발하더니, 곧이어 하늘에서 또 다른 불덩어리가 날아와 순식간에 십여 마리의 검은 산 거대 늑대들을 재로 만들어버렸다.

"이게 무슨 무기지? 위력이 소형 미사일급이잖아!"

룽페이의 마음속에도 놀라움과 의문이 일었다. 심지어 전신학원이 현대식 무기를 동원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위력을 낼 수 없을 테니까.

하지만 룽페이는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