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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4

"좋아, 우리는 같은 조니까, 미래의 큰 부자한테 빌려주는 거지! 이자는 꼭 받을 거야!"

이찬월이 농담조로 웃으며 말하고, 자신의 손목 장치에서 200개의 중품 에너지석을 적봉우에게 전송했다.

여막청청과 이찬월이 자신에게 이렇게 관대한 모습을 보니 적봉우의 마음은 무척이나 감동되었다.

"육 어르신, 이 오엽유명란화를 제가 사겠습니다!"

충분한 에너지석을 얻게 된 적봉우는 말할 때도 자신감이 생겨, 바로 육 어르신 앞으로 다가갔다.

"응신단을 제조하려면, 유명란화 한 가지 약재만으로는 부족하단다. 지금 당장 사려는 게 확실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