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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3

호락평양피견기, 청룡당의 최강 팀으로서 황청원은 어떻게 해도 자신이 이런 처지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백호당 놈들 잘 들어! 이 빚은 반드시 두 배로 갚아주겠어!"

남풍 등 백호당 대원들에게 한바탕 두들겨 맞은 황청원은 절대 굴복할 수 없었기에, 곧바로 소리를 질렀다.

"흥, 네가 우리 백호당 여러 팀의 에너지 스톤을 빼앗았는데, 우리 백호당이 만만하게 보이냐? 우리 백호당은 겁쟁이가 아니라고!"

남풍은 냉소를 지으며 대원들을 이끌고 재빨리 떠났다. 그들은 전신학원으로 서둘러 가야 했으니까!

"젠장, 정말 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