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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7

"에너지 스톤을 내게 맡겨. 내가 실력이 제일 강하니까 내가 보관하는 게 최선이야! 그러니 탐색은 너희가 해!"

티엔롱이 자만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마치 에너지 스톤만 자기 손에 있으면 누구도 그에게서 빼앗을 수 없다는 듯한 태도였다.

"됐거든! 뭐가 네게 맡긴다는 거야? 너나 빨리 앞장서서 길을 찾아. 그렇지 않으면 팀에서 쫓아낼 거야. 어차피 네게는 에너지 스톤도 없잖아."

무룡칭칭이 경멸하듯 말했다. 롱페이가 이 녀석을 자기 팀에 넣어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