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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44

"용비와 당우는 겨우 20대인데도 이런 실력에 도달했으니, 정말 영웅은 어릴 때부터 나오는구나!"

최종 결승전 무대 위에서 용비와 당우가 서로 격투를 벌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모소우는 즉시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당주님, 어떠십니까? 용비 그 녀석이 실망시키지 않았죠?"

모소우 옆에 앉아 있던 사장로가 곧바로 관심 있게 물었다.

"정말 흔치 않은 인재야. 네 말대로 그가 에너지석을 흡수하고 정제하는 데 100%의 재능을 가졌다면, 그건 정말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기재지!"

모소우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