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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7

"삼백오십육 킬로그램? 내 한 방의 힘이 칠백 근이나 된다고?"

테스트로 자신의 주먹 힘을 확인한 용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 년 만에 자신의 실력이 이런 경지까지 올라갈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일 년 전, 용비가 전룡대에 있을 때만 해도 그의 펀치력은 겨우 오백여 근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 그의 힘은 놀랍게도 칠백 근의 경지에 도달했다.

이런 실력에 용비는 당연히 놀랄 수밖에 없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의 '귀심법'이 향상된 덕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비록 용비의 '귀심법' 내공은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