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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8

"꺼져! 잘난 척은. 네가 정말 만인의 연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모든 여자가 너랑 함께하고 싶어한다고?"

린이춘이 경멸하듯 말했다. 롱페이란 녀석은 다 좋은데 너무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헤헤, 만인의 연인이 뭐야? 난 사람들이 보면 사랑하고, 꽃이 보면 활짝 피고, 차도 날 보면 타이어가 터지는 남자라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벙어리도 날 보면 비명을 지른다니까."

롱페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루쉐야오와 린이춘은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할 뻔했다. 너무 자기애에 빠져 있었다.

"롱페이! 너희들 여기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