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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0

"뭐 하는 거야? 아직도 무력으로 날 정복하려고? 내가 이미 말했잖아, 강한 것보다 부드러운 게 더 통한다고?"

룽페이가 놀라며 말했지만, 그는 뤄쥐안의 눈빛에서 위험한 기운을 감지했다.

역시나, 이번에 뤄쥐안이 달려든 것은 룽페이를 덮쳐서 그의 모든 수분을 짜내려는 게 아니라, 곧바로 주먹을 휘둘러 룽페이를 향해 공격해 왔다.

중범죄 수사팀의 최고 실력자답게, 뤄쥐안의 몸놀림은 정말 대단했다. 이 한 방의 힘이 어찌나 강한지, 위력이 엄청났다. 만약 그녀의 주먹을 맞았다면,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은 쓰러졌을 것이다.

다행히 룽페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