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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3

"당연하지, 그래도 나는 코치 자격증을 따낸 베테랑인데, 저 풋내기 녀석의 실력이 나랑 비교가 되겠어?"

마윤이 득의양양하게 말하며 가속 페달을 세게 밟고 룽페이의 BMW 교습차를 쫓아갔다.

"룽페이, 마 선생님이 쫓아오고 있어요."

마윤이 차를 몰고 쫓아오는 것을 발견한 린이춘이 알려주었다.

"괜찮아, 그냥 내 뒤에서 배기가스나 마시게 놔둬."

룽페이가 경멸하듯 말하며 마찬가지로 속도를 올렸다. 두 대의 BMW 교습차가 연습장을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마 선생님, 룽페이 차를 추월한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왜 아직도 못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