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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

"출근해서 얼마나 벌 수 있겠어요? 여기서 일하면 월급 만 위안은 보장해 드릴게요, 어때요? 린 씨, 한번 고려해 보세요!"

황위주는 포기할 생각이 없는 듯한 모습으로 일반 여자들에게는 매우 유혹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그가 어찌 알겠는가, 린이춘에게 가장 부족하지 않은 것이 바로 돈이라는 것을.

비록 린이춘은 한 번도 린레이에게 돈을 달라고 손을 내민 적은 없지만, 그녀가 한 마디만 하면 월급 만 위안은커녕 월 지출이 백만 위안이라도 린레이는 감당할 수 있었다.

"대주 오빠! 오늘 밤엔 친구랑 놀러 온 거니까, 일 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