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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

"오! 정말이에요? 옛 전우가 거짓말하지 않았군요. 이 녀석이 정말 슈퍼 병사였네요. 그럼 내 딸을 그에게 맡겨도 안심이겠어요!"

린레이는 매우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리푸의 실력이 오직 그런 슈퍼 병사들만이 그의 상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회장님, 이 녀석이 저한테는 좀 불량해 보이는데요. 정말 아가씨를 그에게 맡겨도 괜찮을까요?"

리푸의 표정이 의미심장해 보였다. 린레이가 보기에는 이것이 마치 늑대를 집안에 들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쓸데없는 생각 말게. 그는 전룡대의 슈퍼 병사라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