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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5

내 아내의 입이 살짝 벌어져 있었다. 방금 토해낸 순간, 아내의 섹시한 붉은 입술에 걸려 있는 희미한 하얀색 액체까지 보였다.

아내는 임지산의 말을 듣고 눈빛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계속 꺼지지 않은 두 개의 작은 물건이 아내의 앞뒤로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는 임지산의 말을 듣고 멍하니 그 자리에 서 있다가, 결국에는 순순히 삼키는 선택을 했다.

백조처럼 섹시한 아내의 목선이 보였다. 옆에서 바라보니 아내의 매혹적인 얼굴과 섹시한 턱선, 그리고 약간 꿀꺽거리는 목울대까지... 이 순간의 장면이 내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