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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0

이때의 천첸은 괴로워하며 목이 메어 울음을 터뜨렸다.

천첸은 머리를 흔들며 허리를 비틀어 그녀의 둥근 엉덩이를 내 충격에서 멀리하려 했고, 울음 섞인 목소리로 "그만해요, 제발" 같은 말들을 내뱉었다.

하지만 천첸의 울음소리는 이미 전혀 효과가 없었다. 나는 마치 미친 사람처럼 손가락을 벌려 그녀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살결을 꽉 움켜쥐고, 매번 강렬한 충격을 줄 때마다 둔탁한 소리가 났다.

이렇게 천첸이 내게 울며 애원할 때의 모습은 나에게도 강렬한 자극이 되었다.

원래 통제할 수 없던 저릿한 감각이 점점 더 강해졌고, 나도 곧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