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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2

"결국 내가 그렇게 깨끗한 사람이라서 계속 거절했는데, 나중에는 그의 다른 제안에 동의하게 됐어. 바로 여러 명이 함께하는 걸 시도해보자는 거였지.

그래서 지금의 부부 간 교환 게임이 생겨난 거고, 그래서 네가 나를 만지게 된 거지, 무슨 역겨운 개가 아니라.

정말 변태 같은 남편이야." 천첸이 아무렇지도 않게 반찬을 집어 내게 주면서, 마지막 문장을 말할 때는 식탁 아래에서 그녀의 손이 일부러 내 이미 반응하기 시작한 그것을 꽉 쥐었다.

말을 마친 후에는 천첸이 무척 부끄러운 듯 그녀 맞은편에 앉은 스미스를 흘겨보았다. 마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