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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0

"랑, 빨리 줘, 빨리 해줘, 더 하면 나 못 참을 것 같아, 빨리 싸줘, 전부 다 내게 쏟아줘, 내가 아이 낳아줄게, 앞으로 매일 이렇게 날 가지고 놀아도 돼, 네가 원하는 대로 해도 돼, 빨리 끝내줘.

여보, 여보, 오빠, 빨리, 나 더는 못 참겠어, 또 올 것 같아."

진첸은 이때 정신없이 중얼거리고 있었고, 내 예상대로 이 순간에는 내가 뭘 말하든 다 들어줄 것 같았다.

나는 계속해서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고, 심지어 진첸이 절정에 도달한 후에도 내 힘과 속도는 더욱 거세졌다. 이런 상황에서 1분도 채 되지 않아 진첸은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