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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

강심은 짬을 내어 손목시계를 한번 쳐다봤다. "출근하기엔 아직 이른데, 형부가 두 번 더 해도 출근에 지장 없을 거야." 그저 그녀가 출근 전반에 다리가 후들거릴까 걱정될 뿐이었다.

이런 자세는 그가 삽입하기에 매우 편리했다. 그녀는 90도 각도로 침대에 누워있고, 그는 그녀의 곧게 뻗은 두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약간 더 높이 들어 올렸다.

이것이 가장 쉽게 삽입할 수 있는 자세였다.

강심은 이안을 안을 수 있는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요 작은 발정난 것, 정말 조이는 솜씨가 있네." 그는 자신이 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