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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1

십여 번을 삼켰다 뱉었다 하는데, 매번 진첸은 깊숙이 머금었다. 그 과장된 깊이는 매번 나를 자극해 두피가 저릿저릿했다.

"나쁜 사람, 아까 뒤쪽도 깨끗이 씻었는데, 도구가 없어서 아쉽네요. 더 깨끗하게 씻었을 텐데.

이따가 당신 아내 앞에서 내 뒤를 사랑해 보는 건 어때요?" 진첸이 내 두 다리 사이에 쪼그리고 앉아, 두 손으로 내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말하는 동시에 그녀의 매력적인 얼굴로 내 침으로 젖은 그것을 계속 문질러댔다.

다행히 이렇게 간헐적인 자극은 내가 빨리 터지는 것을 막아주었고, 진첸이라는 성숙하고 매력적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