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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9

내 아내는 이미 짧은 치마를 다시 당겨 자신의 섹시한 엉덩이를 꼭 감싸고 있었고, 내 손은 계속해서 아내의 섹시한 스타킹과 둥근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처음에 아내는 섹시한 허리와 엉덩이를 살짝 움직이기만 했는데, 부끄러움 때문인지 아니면 뭔가를 표현하고 싶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두어 번 움직이다가 곧 멈추고 눈을 반쯤 감았다. 그 극도로 유혹적인 표정으로 한편으로는 내가 주는 애무와 마사지를 즐기면서, 또 한편으로는 바로 눈앞에 있는 왕하오와 그의 여자친구를 감상하고 있었다.

내 손이 아내의 둥근 엉덩이를 쓰다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