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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4

그리고 예링의 초대는 정말 가슴을 설레게 했다. 내 천부적 재능이 아직 한 번도 발을 디뎌보지 못한 곳인가? 역시 그런 것 같다. 생각만 해도 너무 흥분되네.

나는 내 '천부적 재능'에게도 말했다. "그렇지, 오늘은 정말 최고의 승부가 될 거야. 어떻게든 실수해선 안 돼." "오늘은 제대로 한판 붙어볼 거고, 오늘 밤은 분명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거야. 엄청나게 치열한 전장을 경험하게 될 테니까." 더 말할 필요도 없이, 틀림없이 피비린내 나는 전장이 될 것이다. 예링의 신분으로 봐서, 어찌 치열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