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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5

그래서 힘을 약간 줄이게 되었다. 샤오즈는 처제가 이렇게 맞는 모습을 보고 흥분해서, 자발적으로 젖은 엉덩이를 내 앞으로 들이밀었다.

"주인님, 암캐 넘버 4도 좀 기분 좋게 해주세요. 너무 참기 힘들어요, 제발 주인님."

샤오즈는 내 채찍을 기다렸지만, 오히려 처제의 손바닥이 날아왔다.

팡! 샤오즈의 엉덩이에 선명한 손자국이 찍혔다.

"건방지구나. 주인님을 잘 모신 다음에야 은혜를 구할 자격이 생기는 거야. 감히 주인님께 명령이라니? 정말 간 큰 짓이네, 발정난 암캐. 다시 이러면 벌을 받게 될 줄 알아."

"네, 암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