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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

이리샹은 자신이 맺어주려 했던 일이 성사된 것에 속으로 기뻐하며 밖에서 물었다. "안안, 너 웨이양이랑 방 안에 있니? 그럼 언니는 방해하지 않을게! 들리면 언니한테 한마디만 해줘, 언니는 먼저 갈게!"

이안은 이 말을 듣고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장선은 침착했다. 그는 그녀의 귓가에 살짝 속삭였다. "대답해."

이안은 그의 움직임에 몸이 부드럽게 떨리며 흔들렸고, 작은 나무문까지 흔들리기 시작하자 떨리는 목소리로 언니에게 대답했다. "네, 언니..."

이리샹은 그 말을 듣고 만족스럽게 걸어갔다.

그녀가 가자마자 장선은 곧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