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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이런 느낌은 신선이 되어도 바꾸지 않을 거예요. 음, 맞아요, 형부 오빠, 바로 이렇게요. 한 번, 또 한 번, 힘이 세고, 또 깊어요. 너무 좋아요. 당신의 나쁜 것들이 제 우주의 끝을 향해 나아가는 것 같아요." "어쩌면 곧 새로운 작은 생명이 태어날지도 몰라요."

처제는 이런 야한 말들을 한편으로는 발정난 듯 내뱉으면서 옆에 있는 소지를 바라보았다. 소지의 속옷으로 완벽하게 감싸진 은밀한 곳에서는 점점 더 많은 젖은 흔적이 드러나고 있었다.

아마도 소지의 아름다운 그곳은 이미 바다가 되어버렸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