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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4

팟팟팟, 내 천부적 재능과 판쓰쓰 쪽에서 연속적인 경쾌한 소리가 들려왔다. 판쓰쓰는 상당히 감정이 고조된 상태였고, 가끔씩 몸을 숙여 작은 두 손과 입술로 내 복부와 가슴 근육을 더듬으며 다녔다.

그녀의 침 자국을 여기저기 남기면서. 그녀의 혀는 부드럽고, 미끄러우며, 작았다. 내 몸 위를 돌아다니는 그 부드러운 감각이 지나가면, 판쓰쓰가 살짝 입김을 불어 서늘한 느낌이 들게 했다.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판쓰쓰는 한편으로는 내가 전에 그녀에게 썼던 기술로 나를 기쁘게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깊은 정을 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