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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1

하지만 그녀는 조작을 잘못해서 목구멍에 닿았고, 그 바람에 기침을 연달아 했다. 내가 그녀의 등을 두드리며 달래듯 말했다. "내 이 큰 녀석은 그냥 받아들일 수 있는 게 아니야. 그건 좀 실력이 필요하거든. 너 같은 몰래 놀러 나온 고양이는 좀 아마추어 같은데?"

"배가 고픈 것 같지만, 아직 밖에서 짭짤한 생선을 훔칠 실력은 없는 것 같네. 어때? 나를 따라올래? 내가 잘 가르쳐 줄 테니. 어쩌면 더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을 텐데."

여자는 내 놀림과 농담에 좀 불복하는 표정을 지었다.

"흥, 누가 너를 따라가겠어. 네...